주주총회‧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 의결
LIG넥스원이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LIG넥스원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LIG넥스원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무기체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LIG넥스원의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