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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임종윤·임종훈 사장 해임…"회사 명예·신용 손상시켜"
입력: 2024.03.25 15:16 / 수정: 2024.03.25 15:16

"임종윤 사장 회사 업무 소홀"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왼쪽 사진)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을 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팩트 DB, 한미약품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왼쪽 사진)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을 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팩트 DB, 한미약품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을 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두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또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미사이언스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덧붙였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사장과 한미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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