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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
입력: 2024.03.22 17:17 / 수정: 2024.03.22 17:17

하나금융 이사회, 12명 구성

하나금융은 22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열 행장과 강성묵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하나금융은 22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열 행장과 강성묵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하나금융지주는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하나금융 사내이사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3인 체제로 구축됐다.

하나금융은 22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열 행장과 강성묵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홍진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정기주주총회 의안으로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 2명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4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새 사외이사는 주영섭 전 과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이 사외이사 등이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 이사회는 3명의 사내이사와 9명의 사외이사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하나금융은 주총에서 주주환원 계획도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당 배당금을 증액했다. 지난해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주주 환원율은 33%로서 전년(27%)보다 개선됐다.

하나금융은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내 3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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