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2일 한샘이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유진 한샘 대표이사 /한샘 |
[더팩트|우지수 기자] 김유진 한샘 대표이사는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해 성장 모멘텀을 발현하겠다"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열린 제51기 한샘 정기주주총회를 김 대표는 "한샘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 부문에 대한 구조적 혁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올해 핵심 전략으로 △고수익 핵심 상품 라인업·경쟁력 강화 △시공 운영체계 개선 통해 품질, 효율성 증대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구현 △구매·물류 효율화로 원가 개선 등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조966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한샘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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