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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홀딩스,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CVC 설립해 미래 먹거리 확보"
입력: 2024.03.22 16:20 / 수정: 2024.03.22 16:20

창립 70주년...'선배당액 결정 후 투자' 정책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동국제강그룹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서울 종로구 수하동 본사에서 장 부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제70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장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준법 경영으로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주당 600원 현금 배당도 승인했다. 장 부회장과 곽진수 전략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게 정관을 변경했다. 주주 친화 정책 일환으로 '선배당액 결정 후 투자'가 가능해 주주가 예측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동국홀딩스 설명이다.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주주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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