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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4월 22일 한국·대만 등 출시 확정
입력: 2024.03.22 15:19 / 수정: 2024.03.22 15:19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박영재 넷마블 그룹장이 출시 윤곽을 공개하고 있다. /넷마블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박영재 넷마블 그룹장이 출시 윤곽을 공개하고 있다. /넷마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오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모바일·PC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용자 대상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개발 총괄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와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이용자 질의 답변하는 식이었다.

이날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세력 간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꼽았다. 그러면서 "강자와 약자 구분 없이 한 세력이 되어 약자도 부담 없이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강자에게는 이들을 지키고 이끄는 도전적인 전쟁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환경 변화, 생활 콘텐츠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스달 하루는 현실 4시간으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시간과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기후에 따라 자동으로 옷을 갈아입는 기능과 예보 기능 등을 통해 번거로움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사업 모델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획득 방식을 과금 외에도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형식적인 일회성 제공이 아닌 꾸준히 제공할 예정"라며 "의상은 확률형 상품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주로 얻을 수 있고 여름 수영복 같은 주요 시즈널 의상을 판매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정가로 판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 사업본부장은 문의가 많았던 콜렉션과 도감 형태 콘텐츠 존재 여부에 대해 "필경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장비나 아이템 보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정령·탑승물은 조합형 도감이 없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가상의 아스 대륙에서 펼쳐지는 3개 세력 간 치열한 권력 투쟁을 그렸다. 핵심은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펼치는 전쟁이다. 넷마블은 3개 세력 경쟁과 갈등, 정치와 경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권력 투쟁 사회를 구현하려고 했다. 모두 2개 클래스(직업)를 선택할 수 있고 스킬 조합에 따라 전략 전투를 할 수 있다. 파티원과 협동 제압 스틸, 버튼 액션(QTE) 등을 도입해 다양한 공략 패턴을 제시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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