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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검사, 150년의 역사' 전시회 개막
입력: 2024.03.22 11:25 / 수정: 2024.03.22 11:25

6월 30일까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열려

빈혈검사, 150년의 역사 역사유물 전시가 세중해운그룹 CXL BIO GSC에서 오는 6월 말까지 열린다. /성현메디텍
'빈혈검사, 150년의 역사' 역사유물 전시가 세중해운그룹 CXL BIO GSC에서 오는 6월 말까지 열린다. /성현메디텍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빈혈검사, 150년의 역사' 역사유물 전시가 충북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세중해운그룹 CXL BIO GSC에서 열린다.

20일 CXL BIO GSC에서 개최된 오픈식에는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광우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의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기술발전과 진화과정을 고증함으로써 과학 발명에 대한 교훈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의과학자들의 연구와 뒷이야기를 풀어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1875년 시작된 빈혈검사 관련 역사유물 15점과 의학뿐만 아니라 과학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분석기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다양한 현미경과 온도계, 1859년에 출간된 고서와 20세기의 초의 과학 및 의학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제품 카다로그 등을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순수예술 작가들의 체외진단 관련 작품도 전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성현메디텍 체외진단역사전시관과 세중해운 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병리사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등이 후원한다.

성현메디텍은 체외진단제품 유통전문 회사다. 지난 2016년 이후 국내학술전문단체 및 국제학술행사 등에 체외진단검사 역사유물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세중해운그룹은 해상, 항공, 육상 화물의 운송, 통관, 보관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물류회사이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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