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 맞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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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는 업계 최초로 곡물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어메니티 파우치를 선보인다. /야놀자 |
[더팩트｜윤정원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제휴점 대상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신규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선제적으로 여행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주도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야놀자에 따르면 당사는 업계 최초로 곡물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어메니티 파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1000여개 제휴점 대상 고객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는 캠페인 안내문과 스티커도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제휴점 대상 생수병 회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회수한 생수병을 리사이클링 섬유로 재활용했다. 야놀자는 자원 순환을 위한 사내 플리마켓 개최와 모바일 사원증 도입, 사내 디지털 탄소 감축 캠페인 등도 진행한 바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과 접점에 있는 다양한 공동체들과 함께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