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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도 ESG 실천…점심시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제작
입력: 2024.03.19 14:48 / 수정: 2024.03.19 14:48

재활용 원단 활용해 제작
완성된 인형, 편지와 함께 보육원 아동에 기부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지난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지난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한양행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성된 인형은 평소 연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다.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본인이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 외피에 솜을 직접 넣고 형태를 잡으며 인형 136개를 완성했다. 아울러, 인형을 받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직접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 친화적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등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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