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없이 카카오톡·연락처로 전달 가능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본사. /대상 |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은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선물 문화와 모바일 선물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되는 요청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원e샵 사이트 내 선물하기 전용 페이지에서 가공식품, 건강식품, 김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약 15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판매 상위 제품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세트 상품을 엄선해 구성했다.
김치 브랜드 종가의 다양한 김치 종류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종가 김치 교환권'도 이번 선물하기 기능 도입과 함께 처음 선보인다. 앞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가 영역도 개편에 나섰다. 기존 특가 시스템을 평일 '타임특가', 주말 '주말특가'로 나눴다. 특가 상품도 기존 3개 품목에서 평일 4개, 주말 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대상 관계자는 "정원e샵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강화로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