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증권 >증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알파벳 4.6%·엔비디아 0.7%↑
입력: 2024.03.19 07:22 / 수정: 2024.03.19 07:22

다우 0.20%·S&P500 0.63%·나스닥 0.82%↑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뉴욕증시가 기술주 위주 강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75.66포인트) 오른 3만8790.4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63%(32.33포인트) 상승한 5149.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82%(130.27포인트) 뛴 1만6103.4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주요 기술주들이 증시를 이끌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그래픽 반도체(GPU) 기술 콘퍼런스 'GTC컨퍼런스'를 앞두고 0.7% 올랐다. 엔비디아 GTC컨퍼런스는 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젠슨 황 최고경영자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의 아이폰 탑재 검토 보도가 나온 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4.6%, 애플 주가는 0.6%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모델Y 가격 인하 소식에 6% 이상 뛰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아마존 등 종목도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 11개 업종을 살펴보면 헬스와 부동산을 제외한 9개 업종이 올랐다. 특히 통신 관련주가 3% 가까이 상승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FOMC 후 발언에 시장 관심이 모이고 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