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서비스·여행 상품 결합 상품 내놓을 것"
현대이지웰이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와 제휴해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오는 21일 선보인다. /현대이지웰 |
[더팩트|이중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와 제휴해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오는 21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현대이지웰이 처음이다.
신규 서비스는 현대이지웰 고객사 임직원이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금호익스프레스, 동부고속, 동양고속 등 11개 운수사의 고속버스 승차권을 복지몰에서 실시간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승차권 예매 플랫폼인 '고속버스 티머니앱'과 유사한 어플리케이션 화면 구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이지웰은 향후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와 여행상품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복지몰에서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고객사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해 복지 서비스 업계 선두주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