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 브랜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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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2024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자회사 베러푸즈가 대안육 제품과 이를 활용한 메뉴들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
[더팩트｜이중삼 기자] 신세계푸드는 글로벌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NPEW)에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NPEW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건강식품 전문 박람회다. 전 세계의 내추럴 식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다.
베러푸즈는 NPEW에서 유아왓유잇 브랜드와 현재까지 개발된 대안육·식물성 간편식 10여 종을 소개했다.
베러푸즈는 이번 NPEW 전시 참여를 통해 글로벌 대안식품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베러푸즈는 NPEW에서 선보인 식물성 대안육 제품 외, 미국시장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식물성 너겟, 런천 캔햄, 런천 슬라이스 등의 다양한 대안식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베러푸즈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대안식품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펼치며 시작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