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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일조량 부족' 참외농가 찾아 지원 약속
입력: 2024.03.15 17:41 / 수정: 2024.03.15 17:41

나주시 이어 성주군 방문해 일조량 부족 피해 현장 점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15일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15일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농협중앙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5일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생육 부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강 회장은 최근 일조량 부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멜론농가에 이어 이날 경북 지역을 방문해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주군의 일조 시간은 평년 대비 105시간 감소한 515시간이다. 이에 2월 참외 출하량이 평년 대비 40%가량 감소했다.

강 회장은 "성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참외가 출하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해 저 역시 상심이 크다"며 "참외는 성주 농업인의 소득에 직결되는 중요한 작물인 만큼 작황 회복을 위해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 자금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자금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 △영양제 할인 공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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