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대상 사회공헌 활동 펼쳐
동아오츠카는 지난 14일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전달식을 열었다. /동아오츠카 |
[더팩트|이중삼 기자] 동아오츠카는 한빛부대 1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빛부대는 약 300여 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올해로 만 11년차를 맞았다.
동아오츠카는 온열 손상 위험이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3000개를 지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포카리스웨트는 영원한 파트너"라며 "동아오츠카의 ESG 활동은 군부대에 그치지 않고 유소년 육성, 폭염취약계층 지원, 온열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