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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3 ESG 하이라이트 발간'…상생금융 실천 앞장
입력: 2024.03.14 16:55 / 수정: 2024.03.14 16:55

소상공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30만 등 상생금융 실질적 지원 이뤄

신한카드는 14일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고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14일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고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고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 수가 지난해 말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마이샵 파트너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주요 상생금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 ·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2조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했다.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작년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신한카드는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다.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

카드 안내장·약관 등 전자문서 교부율이 2022년 대비 67%포인트 증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 성과를 냈다.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이러한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전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가 금번 발간한 '2023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이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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