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항 체계 구축 집중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에어 제공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에어는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안전 위해 요소 사전 예방 활동 및 관리 △안전 관리 기준 준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 변화 관리 및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이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안전 운항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 △안전 캠페인 △산업재해 비상 대응 훈련 등 안전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 목적 활동을 정기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을 갱신하기도 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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