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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트럼프의 입' 샌더스 美 아칸소 주지사 회동
입력: 2024.03.12 17:28 / 수정: 2024.03.12 17:28

샌더스 주지사, 트럼프 전 대통령 대변인 출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와 회동했다. /김태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와 회동했다. /김태환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와 회동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샌더스 주지사를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만남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이 동석했다. 김 부사장은 해외 대관을 담당하고 있다.

샌더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대변인을 지내며 '트럼프의 입'으로 불린다. 미국 내 최연소 주지사이기도 하다. 샌더스 주지사 부친 마이크 허커비는 아칸소 주지사를 지내며 지난 2006년 방한한 바 있다.

정 회장 등은 샌더스 주지사와 아칸소주 투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더스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 정가 인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현대차그룹의 가장 큰 시장이다.

샌더스 주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또 한국무역협회와 무역 및 투자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강화 뜻을 밝히기도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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