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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판타지오,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마감
입력: 2024.03.08 15:33 / 수정: 2024.03.08 15:33

29.70% 오른 214원으로 장 종료

8일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165원) 대비 29.70%(49원) 오른 21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8일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165원) 대비 29.70%(49원) 오른 21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영위하는 판타지오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165원) 대비 29.70%(49원) 오른 214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80원으로 문을 연 판타지오는 개장하자마자 상승 폭을 키운 뒤 줄곧 상한가를 유지했다.

판타지오의 급등세는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 마감 이후 판타지오는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65원이다.

앞서 판타지오는 지난 1월 19일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주는 1억1120만주로, 보통주에 1주당 0.9611884381주를 배정하는 구조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판타지오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145억6000만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주식 가격이 인위적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권리락 발생 이후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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