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가 브랜드 론칭 10년 만에 계약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소재 매장 전경. /이중삼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컴포즈커피는 브랜드 출시 10년 만에 계약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2021년 1280호점, 2022년 1900호점 지난해 2300호점을 돌파하며 매년 성장했다.

자체 앱 가입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2021년 자체 앱을 출시해 운영해오고 있다. 앱 가입자 수는 2021년 약 300만명에서 2022년 650만명으로 한 해 동안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000만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약 120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폐점률은 2022년 기준 약 0.5%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커피업계 평균 폐업률은 7.8%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들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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