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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0.30% 하락 마감…비트코인 관련주 최대 6% '뚝'
입력: 2024.03.06 16:11 / 수정: 2024.03.06 16:11

코스닥, 0.50% 오른 870.67 기록

1억원을 목전에 뒀던 비트코인 시세가 폭락하며 6일 국내증시에서 비트코인 관련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더팩트 DB
1억원을 목전에 뒀던 비트코인 시세가 폭락하며 6일 국내증시에서 비트코인 관련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1억원을 목전에 뒀던 비트코인 시세가 폭락하며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로 엮이는 종목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9.40) 대비 0.30%(7.91포인트) 하락한 2641.49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5342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3751억원, 2117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2.42%) △해운사(-2.37%) △출판(-2.27%) △게임엔터테인먼트(-1.71%) 등은 내렸다. △우주항공과국방(8.21%)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7.99%)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4.06%) △생물공학(2.66%) △전기장비(2.28%)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09%), △SK하이닉스(-1.75%) △LG에너지솔루션(-0.13%) △삼성전자우(-0.79%) △POSCO홀딩스(-1.68%) △LG화학(-2.43%) 등이 떨어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4%) △현대차(0.80%) △기아(3.25%) △셀트리온(2.73%) 등은 선방했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주인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90%(330원) 내려 4450원으로 내려앉았다. 비트코인은 6일 자정까지만 해도 사상 최고가(9700만원)를 기록했지만 이내 폭락한 상태다.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01% 내린 920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9.40) 대비 0.30%(7.91포인트) 하락한 2641.49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866.37) 대비 0.50%(4.30포인트) 오른 870.67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9.40) 대비 0.30%(7.91포인트) 하락한 2641.49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866.37) 대비 0.50%(4.30포인트) 오른 870.67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쳐

코스닥은 전 거래일(866.37) 대비 0.50%(4.30포인트) 오른 870.6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280억원을 매수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1144억원을 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에코프로비엠(-2.35%)과 에코프로(-1.16%)를 제외하고 모두 웃었다. △HLB(0.50%) △알테오젠(1.04%) △HPSP(4.13%) △셀트리온제약(4.44%) △엔켐(1.18%) △레인보우로보틱스(3.12%) △리노공업(1.47%) △신성델타테크(5.23%)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관련주의 경우 모두 고꾸라졌다.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6.42%(720원) 떨어진 1만490원에, 위지트는 5.06%(60원) 내린 946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사이언티픽도 4.44%(75원) 내리며 161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역시 4.09%(380원) 내린 892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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