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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 '플라스틱 사용량 Zero' 선언
입력: 2024.03.05 14:01 / 수정: 2024.03.05 14:01

올해부터 '에코 페트' 도입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더팩트|이중삼 기자] 동아오츠카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에코 페트'(eco-PET) 도입과 제품의 경량화, 무라벨 제품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 PET원료의 사용비율을 50%, 2050년까지 100% 달성해 화석자원 유래 '플라스틱 사용량 Zero'를 선언했다.

현재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를 무라벨 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향후 포카리스웨트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1월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함으로써 총 122만6342kg CO2(1266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18만8600그루를 식재한 효과다. 식재는 초목을 심어 재배함을 말한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17일 개최될 국내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인 서울마라톤 공식 스포츠음료 후원사로 16년 연속 참여해 무라벨 마신다 생수 지원, 친환경 종이컵 배치·대형 재활용 수거함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재료로 사업을 하는 우리들은 지구에 감사해하는 '고두사은'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보다 더 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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