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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인터배터리 2024' 참가…이차전지소재사업 A to Z
입력: 2024.03.05 09:38 / 수정: 2024.03.05 09:38

리튬 특별부스 관심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가해 포스코홀딩스 주관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 (Full Value Chain)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재활용까지 친환경 자원 순환체계(Closed loop)를 알리고 경쟁력을 키워 밸류체인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 생산 단계부터 소개한다.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는 것이 포스코홀딩스 설명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넓은 360㎡로 늘렸다. 그룹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구성과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순환하는 원형 구조의 모형과 영상용 미디어월을 전시관 중앙에 핵심 전시물로 배치했다.

중앙 모형 주변에는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양·음극재와 재활용,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등 밸류체인 단계별로 상세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리튬 특별부스를 비중 있게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현지 염수리튬 기반 수산화리튬공장은 올해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현재까지 수립한 2030 이차전지소재사업 전략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포스코가 개발한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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