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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발언 앞두고 숨고르기…애플 2.54%·테슬라 7.16%↓
입력: 2024.03.05 08:15 / 수정: 2024.03.05 08:15

다우 0.25%↓·S&P 0.12%↓·나스닥 0.41%↓

뉴욕증시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부담이 작용해 일제히 하락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부담이 작용해 일제히 하락했다. /AP.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뉴욕증시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부담이 작용해 일제히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행보를 주목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인 대비 0.25%(97.55포인트) 내린 3만8989.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2%(6.13포인트) 하락한 5130.95에, 나스닥지수는 0.41%(67.43포인트) 내린 1만6207.51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부문의 경우 임의소비재(-1.27%), 에너지(-1.08%), 커뮤니케이션 서비스(-1.51%), 헬스케어(-0.13%) 등은 하락했다. 반면 필수소비재(0.11%), 금융(0.23%), 산업 (0.38%), 기술(0.21%), 유틸리티(1.65%), 원자재(0.7%), 부동산(1.07%)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0.14%), 애플(-2.54%), 알파벳(-2.81%), 메타(-0.82%), 아마존(-0.36%) 등은 하락했다. 엔비디아(3.60%)는 상승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최대 수혜주 슈퍼마이크로는 18% 급등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 공장 출하량이 1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7.16% 하락했다.

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주 6일~7일 의회에 출석해 통화정책 관련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8일 발표될 2월 고용보고서 결과도 뉴욕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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