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파스타, 한우 등 외식 선호도 증가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대표 이미지 /bhc그룹 |
[더팩트|우지수 기자] bhc그룹은 올해 졸업철에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을 찾은 가족 단위 고객이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bhc그룹에 따르면 아웃백 2월 넷째 주 평균 매출액이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졸업철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호하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한우 등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웃백은 점심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스테이크와 음료 등으로 구성된 점심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아웃백 대부분 매장이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차공간도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아웃백은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한 독립 부스 좌석을 조성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도 가족 외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설화등심, 창고스페셜 등 한우 요리를 비롯해 △한우꽃갈비덮밥 △매운 갈비찜 △유자육회비빔밥 등 점심 메뉴를 찾는 고객이 많다. 창고43 시그니처 점심 메뉴 매운 갈비찜 경우 2월 한 달간 누적 판매량이 7000여 개를 돌파했다.
창고43 경우 독립 공간으로 분리된 좌석, 개별 방 구성에 더해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시행하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졸업철 가족 단위 외식 메뉴로 스테이크와 한우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아웃백과 한우 구이 프랜차이즈 창고43에서 소비자들이 가족들과 특별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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