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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 등 신규 사내·외이사 추천 
입력: 2024.02.27 18:24 / 수정: 2024.02.27 18:24

내달 정기주총 안건으로 올리기로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등의 내용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내달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등의 내용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내달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등의 내용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내달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하고,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김진출 최고안전환경책임자(CESO) 안전환경센터장을 재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라간다.

유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과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뒤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로 근무했다.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는 것이 포스코퓨처엠 설명이다.

이사회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임기가 끝나는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추천했다.

이복실 후보는 여성가족부 차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국가경영연구원 부원장, 롯데카드 사외이사 및 ESG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과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경영활동에 균형 잡힌 의견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윤태화 후보는 회계법인 재직 및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한 재무·회계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포스코퓨처엠은 선진 지배구조에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 직무 수행을 선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추천했다. 김준형 총괄은 포스코ESM 대표이사, SNNC 대표이사,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폭넓은 사업 경험과 전문성으로 성과 창출에 기여할 인재라는 평가가 있다.

이사회는 이날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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