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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텔레콤, AI 시대 더 많은 일하는 기업 될 것"
입력: 2024.02.27 08:37 / 수정: 2024.02.27 08:37

최태원 SK그룹 회장, 'MWC 2024' 부스 투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 현장을 찾아 SK텔레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남용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 현장을 찾아 SK텔레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더 많은 일을 하고 고객을 잘 확보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현장에서 "앞으로도 기술과 고객을 선도하는 그런 기업으로 남았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그룹 차원의 AI 강점에 대해서는 "ICT는 물론 에너지 기업 등 AI 관련 솔루션을 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거의 모든 회사들이 다 AI에 관계된 것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 회장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함께 SK텔레콤 전시 부스 프라이빗 공간에서 열린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과 'GTAA'를 출범하고 AI 관련 기술,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최 회장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만났다.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와 삼성전자 첫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 밖에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을 포함한 여러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 동향을 살폈다. 특히 AI 기반 디바이스·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휴메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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