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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장지컬' 고민…생존력 높은 'EPS 균주'로 지킨다
입력: 2024.02.26 15:31 / 수정: 2024.02.26 15:31

면역력 지킴이 '장' 건강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필요
유산균 시장 'EPS 균주' 주목


면역력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EPS 균주가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
면역력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EPS 균주가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

[더팩트ㅣ서다빈 인턴기자]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큰 일교차에 흔들리기 쉬운 면역을 붙잡기 위해서다. 특히 면역력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EPS 균주가 주목받고 있다.

장 건강을 바로잡기 위해 대다수의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한다.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도 유행을 따라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출시 초반 유통기한 내 살아있는 균 수를 의미하는 '보장 균 수'를 중점적으로 살피던 반면 시간이 흐를수록 유산균 코팅 처리 등의 '제조 공법'에 집중하고 있다. EPS 유산균은 2023 IPC 국제 학회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PS 균주는 우리의 기존 식문화인 김치와 발효유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산균의 일종으로 균주 자체의 생존력이 높아 장 속에서 자생하는 데 탁월하다. 본래 EPS는 미생물이 스스로 생성하는 다당류를 일컫는다. 낫토처럼 끈적한 점성으로 균주를 감싸 장내에 안전하게 정착하고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내산성과 내답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몸속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춰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PS 균주는 가천대학교와 동아제약의 공동 연구로 개발됐다. EPS를 스스로 생성해 내는 두 균주(EPS DA-BACS, EPS DA-LAIM)는 별도의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투입하지 않더라도 위정관 안정성과 장부착능도 뛰어나다. EPS의 효과는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프리바이오틱스 이눌린보다 장내 유익균주인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을 더 증진하는 효과를 증명했다. 락토바실러스균은 3.2배, 비피더스균은 13배나 차이가 났다. 유해균 생장 억제 활동은 최대 67%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의 프로바이틱스 락토바이브는 EPS 균주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맛 분말로 20억 CFU(제품 1그램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충할 수 있다. EPS 균주를 가장 많이 담은 락토바이브 프로는 하루 한 캡슐만으로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정상적인 면역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아연까지 담고 있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 제격이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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