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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지난해 말 중·저신용대출 비중 31.54%
입력: 2024.02.23 16:36 / 수정: 2024.02.23 16:36

"포용금융 지속할 것"

토스뱅크가 지난해 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1.54%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지난해 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1.54%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 신용대출(무보증) 중 중저신용자(KCB 신용점수 기준 하위 50%) 고객의 잔액 비중은 31.54%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 44%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올해 목표치 30%보다는 높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한 해에만 1조5300억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했다. 2021년 10월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건전한 중저신용자에게 총 5조4600억원을 공급했으며 4분기 말 잔액 기준으로는 3조700억원에 달한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제1금융권 은행 가운데 중저신용자 포용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왔으며 코로나와 고금리 기조, 글로벌 은행 파산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건전성과 포용성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가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층 개선된 건전성을 바탕으로 손실흡수능력도 확보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총 3232억원의 충당금을 확보했다. 고정 이하 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77%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성을 맞았던 지난해 토스뱅크는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에도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에 따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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