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소재 제품군 출시, 1967년 축구 유니폼 복각
LF '챔피온' 2024년 봄·여름 컬렉션 화보 이미지 /LF |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챔피온'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 콘셉트는 'King of Sweatshirts(스웨트셔츠의 왕)'로 105년 전통 스웨트셔츠 브랜드인 챔피온 정체성을 나타낸다. 지난 1967년 최초로 상용화한 '나일론 메쉬' 소재 축구 유니폼을 복각한다. 운동할 때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의류를 선보인다.
챔피온은 이외에도 경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남녀공용 7인치 반바지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여성 제품군에서는 '카고 롱 팬츠', '카고 숏 팬츠' 등 여성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LF 챔피온 관계자는 "챔피온의 역사와 감각을 결합한 이번 컬렉션은 올해 봄, 여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라며 "챔피온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채널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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