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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속도 내는 케이뱅크…상장주관사 3사 선정
입력: 2024.02.21 14:55 / 수정: 2024.02.21 14:55

NH투자증권·KB증권·BofA 최종 선정
"IPO 성공 통해 이해관계자 모두 함께 성장"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이뱅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를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주요 증권사들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각 증권사의 제안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상장대표주관사로 선정된 3사는 케이뱅크와 인터넷은행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 대형 IPO 주관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케이뱅크는 이들 3사와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최우형 은행장 취임 후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케이뱅크 △Tech 리딩 뱅크를 주요 목표로 삼고 고객 저변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 확대로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IPO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화한 영업 근간을 토대로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등 인터넷은행의 성장 선순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에 대한 이해도, 풍부한 관련 IPO 경험 등을 기준으로 상장주관사를 선정했다"며 "IPO가 고객,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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