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총 110명 규모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진에어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110명으로 서울에서 90명, 부산에서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20일부터 23일 17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토익(TOEIC),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등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영상면접 △1차 면접 △AI(인공지능)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4월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