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고객 상황, 취향, 가격대 등 제안
29CM '모바일 선물하기' 대표 이미지 /무신사 |
[더팩트|우지수 기자] 무신사는 29CM '모바일 선물하기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의 상황, 가격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선물 제안 서비스가 효과를 냈다. '미니멀한', '세련된', '귀여운' 등 취향을 고려할 수 있는 검색어 기능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자 새해 첫날과 설 등 선물량이 많은 지난달 선물하기 거래액이 지난해 1월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재구매 이용자의 비중도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명절 연휴에는 시기별 맞춤 검색어를 제공해 건강식품과 헬스케어 등 선물이 늘었다. 반려인을 위한 선물,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 등 특정 상품군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29CM 관계자는 "선물하기에서 보내는 이와 받는 이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서비스 차별점을 두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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