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
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달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최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1989년 동원증권에 입사한 최 고문은 1997년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그룹을 창업할 때 합류한 창업멤버다. 2021년 12월 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에 올랐다.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와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으로도 일했다.
최 고문은 현대글로비스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일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8년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앞두고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 제도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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