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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07회 당첨번호 조회…'1등 서울 4명 모두 자동'
입력: 2024.02.17 21:13 / 수정: 2024.02.17 22:00

1107회 로또 당첨번호 '6, 14, 30, 31, 40, 41'…보너스 번호 '29'

제110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은 14명(또는 13명)이다. 1등 당첨금은 20억2562만 원이다. /동행복권 캡처
제110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은 14명(또는 13명)이다. 1등 당첨금은 20억2562만 원이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10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4명(또는 13명)이 1등 당첨, 각 20억 원 거머쥐는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107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4명(또는 13명)은 각 20억2562만 원을 수령한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9명, 수동 3명(또는 2명), 반자동 2명이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427곳(1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091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서 4게임(자동 2게임·수동 1게임·반자동 1게임) 비롯해 1521곳인 서울에서는 4게임(자동), 557곳인 부산에서는 2게임(자동 1게임·반자동 1게임), 480곳인 인천에서는 1게임(자동), 388곳인 대구에서는 1게임(자동), 279곳인 전남에서는 2게임(수동)이다.

이번 회차 서울에서는 1등 당첨자 4명 모두 자동, 경기는 4명 중 2명이 자동으로 대박이 터졌다. 결과적으로 1등 자동 9명 중 서울·경기는 6명을 배출했다.

전남 여수시 흥국로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2게임이 터졌다. 1명이 같은 6개 번호로 구매, 2게임에 당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4명 아닌 13명 확률이 높아진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10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6, 14, 30, 31, 40, 41'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0억2562만 원을 받는다.

1107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9' 일치한 2등은 82게임으로 각각 5763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357게임으로 각각 140만 원씩 받는다.

로또1107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6만2265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107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58만1512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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