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출신 CEO 자문단, 멘토링
한경협중기센터가 군포 중소기업에 '경영애로 해소 1대1 비즈니스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이중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경기도 군포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경협중기센터는 16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군포 중소기업에 '경영애로 해소 1대1 비즈니스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경협경영자문단이 군포산업진흥원 기업고충상담센터와 연계해 군포 중소기업의 멘토링을 맡는다. 자문단은 삼성·SK·현대차·LG 등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임원 출신 20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무 시스템·전사자원관리(ERP) 구축, 공정 자동화·인력난 해소 등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확대와 매출 신장 등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한경협중기센터는 마케팅과 인사·노무 등 기업별 맞춤형 교육도 별도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