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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승용·유틸리티 부문 수상
입력: 2024.02.16 09:17 / 수정: 2024.02.16 09:17

캐나다 자동차 전문가·기자 등 48명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승용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승용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현대차그룹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승용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승용 부문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유틸리티 부문에 제네시스 G70 전동화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등 총 48명의 심사위원단 심사와 투표로 선정된다.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초 전기차 승용과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각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했고, G80 전동화 모델과 G70 전동화 모델이 최종 낙점됐다.

유틸리티 부문에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등 현대차그룹의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캐나다 심사위원단은 G80 전동화 모델을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라고 봤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완성도 높은 품질과 조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캐나다 자동차업계 동향분석 업체 '캐네디언 블랙북(Canadian Black Book)'에서 주관하는 '2024 최고의 잔존가치(Best Residual Value 2024)' 6만5000달러 이상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동시 수상은 전동화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캐나다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하고 세계 시장에서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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