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자동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자동차업계, 설 연휴 맞아 무상점검…"안전한 귀성길 되길"
입력: 2024.02.05 15:49 / 수정: 2024.02.05 15:49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등에서 진행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특별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더팩트 DB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특별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특별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5개 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주요 부품·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방지겠다는 취지다.

한국GM은 오는 6~8일 쉐보레와 GMC, 캐딜락 등 브랜드별 전국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은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항목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연휴 기간 긴급출동반을 운영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차량 견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할부 프로그램과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 등 2월 설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도 오는 6~8일 전국 39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7개 협력 서비스점을 통해 배터리와 벨트류, 브레이크 계통 등 대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도 6~8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더팩트 DB
현대차·기아도 6~8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더팩트 DB

특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 점검과 함께 내·외부 라이트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2만 원 상당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도 6~8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받은 고객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의 경우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KGM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점검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타이어 마모 등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설맞이 페스타'를 시행하고 있다. KGM 제품을 구입하면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6월 출시되는 코란도 EV(택시)를 일시불로 사면 타이어 무상교환권 1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