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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한국GM·KG모빌리티 '맑음', 르노코리아 '흐림'
입력: 2024.02.01 17:05 / 수정: 2024.02.01 17:10

한국GM, 효자 2종 '불티'·KGM, '회복세'
르노코리아, '홍해 사태' 직격탄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지난 1월 자동차 총 4만3194대를 판매했다. /한국GM 제공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지난 1월 자동차 총 4만3194대를 판매했다. /한국GM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지난 1월 자동차 총 4만319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5.8% 증가한 수치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비해 판매량이 줄었으나, 신차 효과로 회복세를 보였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홍해 사태' 여파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2894대와 수출 4만300대 등 총 4만31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65.8% 늘어난 수치다. 내수에서 183.4% 늘었으며, 수출은 164.6% 증가했다. 다만 전월 대비 내수·수출은 16.0% 줄었다.

한국GM 수출 효자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 시장에서 각각 2246대와 461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8% 증가한 119대가 국내에 판매됐다.

수출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3703대 선적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4만9281.3% 증가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할 때는 21.6%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6597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는 전월 대비 12.4% 감소한 수치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 각 1·2위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이 국내외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KGM은 지난달 내수 3762대와 수출 5410대 등 총 9172대를 판매했다. /김태환 기자
KGM은 지난달 내수 3762대와 수출 5410대 등 총 9172대를 판매했다. /김태환 기자

KGM은 지난달 내수 3762대와 수출 5410대 등 총 91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한 수치다. 수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39.7% 늘었으나, 내수에서 47.2% 줄었다. 내수·수출 판매량은 전월 대비는 46.1% 증가해,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에서 토레스가 1462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73.1%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토레스 EVX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27대를 파는 데 그쳤다. 렉스턴 스포츠는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한 1362대 판매됐다.

수출은 토레스가 전년 동기 대비 210.4% 증가한 658대로 집계됐다. 티볼리도 65.8% 증가한 791대가 선적됐다. 토레스 EVX는 전월 대비 26.6% 증가한 867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달 총 5410대가 수출돼, 지난해 9월 5514대 이후 4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이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인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과 토레스 쿠페 등 신모델 출시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상승한 수출 물류비에 홍해 이슈로 희망봉 우회 비용까지 추가되며 르노코리아와 협력 업체들의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상승한 수출 물류비에 홍해 이슈로 희망봉 우회 비용까지 추가되며 르노코리아와 협력 업체들의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1645대와 수출 226대 등 총 187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1.4% 줄어든 수치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22.3%와 97.1% 감소했다. 전월 대비는 내수가 3.2% 소폭 늘었으나, 수출이 95.7% 대폭 줄었다.

내수에서는 XM3가 974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전월 대비는 38.0% 늘어난 수치다. QM6와 SM6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각각 34.2%와 57.3% 줄어 877대와 220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XM3가 전년 동기 대비 99.3% 줄어든 41대가 판매됐다. 전월 대비는 99.2% 감소한 수치다. QM6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감소한 185%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할 때는 29.1% 감소했다. 좀처럼 회복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상승한 수출 물류비에 홍해 이슈로 희망봉 우회 비용까지 추가되며 르노코리아와 협력 업체들의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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