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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제4이통 주인공 됐다…"진짜 5G 서비스 제공할 것"
입력: 2024.01.31 22:15 / 수정: 2024.01.31 22:15

스테이지엑스, 4310억 원 투입해 제4이통사 선정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5G 서비스 제공
"사업성 충분히 확보 가능"


한윤제 스테이지엑스 입찰대리인, 윤호상 마이모바일 입찰대리인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열린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에 참가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한윤제 스테이지엑스 입찰대리인, 윤호상 마이모바일 입찰대리인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열린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에 참가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최문정 기자] 스테이지엑스가 국내 제4이동통신사(이하 제4이통사)의 주인공이 됐다.

스테이지엑스는 31일 50회의 오름입찰과 밀봉입찰 끝에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제4이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최종적으로 430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입찰가로 써냈다.

스테이지엑스는 입찰 전 제4이통으로서 △국내 통신시장 경쟁활성화 △가계통신비 절감 △5G 28㎓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국가차원의 5G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스테이지엑스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골자로 한 '진짜 5G 서비스' 구현을 위해 28㎓ 핫스팟과 더불어, 클라우드 코어망과 기존 통신3사 네트워크를 이용한 로밍을 통해 전국을 커버하는 5G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 제휴 기업들과 함께 혁신적 요금제와 서비스를 설계·보급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하할 예정이다. 또한 28㎓ 서비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 보급을 위해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구글, 폭스콘 등과 전략적 제휴에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28㎓ 기반 '진짜 5G 서비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는 리빙랩 형태로, 연세의료원(세브란스)과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국내 주요 경기장 및 공연장과 협업해 실감형 K-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항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28㎓ 5G 서비스 구현을 통해 통신강국이라는 국가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5G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통신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부각시키고, 시장에도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5일부터 제4이통사 출범을 위한 5G 28㎓ 주파수 경매를 실시했다. '진짜 5G'로 불리는 5G 28㎓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에게 할당됐었지만, 이들 사업자들이 당초 정부와 논의한 시설 투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할당이 취소됐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제4이통사 지원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왔다.

최초 742억 원으로 시작한 주파수 경매는 적정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뒤엎고 상당히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졌다. 주파수 경매에는 스테이지엑스를 비롯해 미래모바일(마이모바일 컨소시엄)과 세종모바일 등 3사가 참여했다. 다만, 세종모바일은 경매 첫날 중도하차를 선언해 사실상 스테이지엑스와 미래모바일의 2파전 양상을 띄었다.

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단순 입찰가를 기준으로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기보다는,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업자 자격 획득'에 큰 의미가 있다"며 "28㎓ 주파수의 독점적 사용으로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기술, 그리고 부가가치를 반영한 미래가치를 고려하여 경매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지엑스가 도모할 온라인 기반의 이동통신 서비스 유통구조 혁신, 그리고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프라 비용절감 측면까지 감안한다면 사업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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