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40%(19.62포인트) 내린 799.24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8.81) 대비 0.07%(1.72포인트) 내린 2497.09로 거래를 끝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내증시가 1월 마지막 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800선까지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8.81) 대비 0.07%(1.72포인트) 내린 2497.0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0억 원, 5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52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94%) △서비스업(-1.85%) △전기·전자(-1.38%) △화학(-0.77%) △철강·금속(-0.47%) 등은 떨어졌으나 △유통업(2.71%) △운수장비(2.46%) △금융업(2.45%) △전기가스업(0.72%) △통신업(0.57%) △의약품(0.51%)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NAVER(-4.30%) △삼성전자(-2.15%) △삼성전자우(-1.84%) △SK하이닉스(-1.61%) △POSCO홀딩스(-0.58%) 등은 떨어졌다. 반면 △기아(5.00%) △현대차(2.42%) △삼성바이오로직스(2.07%) △LG에너지솔루션(1.60%) △셀트리온(0.0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18.86)보다 2.40%(19.62포인트) 내린 799.24로 장을 마쳤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18.86)보다 2.40%(19.62포인트) 내린 799.24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개인이 2126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이 1228억 원, 외국인이 830억 원을 팔며 상승세를 저지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떨어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5.82%) △엔켐(-5.65%) △리노공업(-5.51%) △알테오젠(-4.33%) △HPSP(-3.54%) △셀트리온제약(-3.04%) △에코프로비엠(-2.95%) △HLB(-2.87%) △에코프로(-1.95%) △JYP Ent.(-1.95%)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