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술책임자 겸직, 개발·기획 등 이력
전준희 요기요 신임 대표 /요기요 |
[더팩트|우지수 기자]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신임 대표이사로 전준희 R&D센터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정환 대표는 일신상 이유로 사임했다.
전 신임 대표는 요기요 R&D 센터장으로서 △신규 배차시스템(로지요) 등 기술 개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경험(UI) 개선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 기획 △카카오 협업 '주문하기 by 요기요' 기획 등 성과를 냈다.
요기요는 관계자는 "전 신임 대표 선임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 사용자경험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테크 기업 본질에 충실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업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 신임 대표는 "요기요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입점 파트너와 라이더 등 구성원들과 상생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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