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 등극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왼쪽)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우수 브랜드 시상식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맥주 부문에서는 '카스'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카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여름에는 한정판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선보였다. 이 시기 주류 시장이 본격 활기를 찾고 '카스' 오프라인 행사도 흥행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지난해 맥주 시장은 경쟁이 치열했다. 카스는 변함 없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자 중심 마케팅 활동 펼쳤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 혁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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