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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인재·기술 확보 적극 나서달라"…무협 CEO 조찬회
입력: 2024.01.23 12:23 / 수정: 2024.01.23 12:23

구자열 회장 "우상향 모멘텀 지속 필요"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한국무역협회(KITA) CEO 조찬회에 참석해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한국무역협회(KITA) CEO 조찬회에 참석해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한국무역협회(KITA) CEO 조찬회에 참석해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무협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구자열 회장 등 회장단·이사상사 및 무역업계 대표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6회 KITA CEO 조찬회'를 열었다. 이 전 대통령은 특별 연사로 초청돼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복합 경제 위기와 수요 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3년 연속 무역 1조 불을 달성하고 세계 8위 수출 강국 위상을 지켜냈다"며 "새해에도 기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 12월 수출 총액과 주력 품목 반도체 수출, 무역 수지가 동시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우리 수출은 1년여간 지속된 부진을 털고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노동 유연성 제고와 규제 개혁을 통한 한국의 산업 입지 매력도 제고, 출산율 제고, 생산가능 인구 확대,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성 향상, 전략적 산업 통상 협력 체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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