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일반직 부문 대상…채용 사이트서 오는 28일까지 접수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이스타항공이 2024년 첫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공개 채용은 △운항 통제 △승무 계획 △구매 △인사 총무 △영업 △정비 통제 등 17개 일반직 부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류 접수는 1월 28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5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과 12개 이상 노선의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어 선제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이스타항공과 함께 항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재운항 이후 약 8개월 만에 항공기를 10대까지 늘리고 운항 노선을 13개로 확장했다. 임직원 수는 1월 기준 약 780명 규모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