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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신입사원 만나 "미래 선도자 되자" 당부
입력: 2024.01.19 15:49 / 수정: 2024.01.19 15:49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200명에게 손수 배지 달며 환영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LS그룹

[더팩트 | 김태환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의 신규 임원과 신입사원을 차례로 만나며 미래 선도자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LS는 구 회장이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회장은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참관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그룹 연수원을 방문했다.

입사식에서 구 회장은 3주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명의 가슴에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환영했다.

구 회장은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어 CNN 창립자인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 구성원으로 서로 이끌고 따르는 실행력을 강조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달 초 LS용산타워 인근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7명과 만났다. 그는 신규 리더들에게 김승호 스노우폭스그룹 회장이 쓴 '사장학개론'과 외교 전문가인 팀 마샬이 집필한 '지리의 힘 1·2' 등의 도서를 선물했다.

구 회장은 "신입사원이 사회생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면, 임원은 본인이 직접 완성해 놓은 그림에 색칠을 해야 한다"며 "각자가 자신이 맡은 조직의 최고경영자(CEO)라는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라"고 당부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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