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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컴플릿×픽셀트라이브 관련 이미지 /로드컴플릿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로드컴플릿은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 1일을 기점으로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PIXEL TRIBE)'로 분사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로드컴플릿 측은 이번 분사에 대해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함으로서 효율적인 조직 구조로 개편하고 출시·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로드컴플릿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로드컴플릿 대표이사 직책을 내려놓고 최고창의성책임자(CCO)로 선임돼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조율하는 한편, 오는 2월 1일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이사와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로드컴플릿은 '레전드 오브 슬라임(레오슬)' 서비스를 총괄한 공동창업자 배수정 COO가 지난해 1월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이사 내정자는 "올해 서비스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소프트론칭과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드컴플릿과 픽셀트라이브 양사는 이번 분사를 통해 각각 투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운영과 인재 영입, 경쟁력 있는 개발 환경 구성을 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