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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충칭 공장 3000억 원에 매각…현지 공장 축소
입력: 2024.01.17 14:00 / 수정: 2024.01.17 14:00

창저우 공장도 연내 처분 방침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충칭 공장을 3000억 원에 충징시 소재 기업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판매했다. /더팩트 DB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충칭 공장을 3000억 원에 충징시 소재 기업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판매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충칭 공장을 3000억 원에 충징시 소재 기업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판매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말 충칭시 량장신구 소재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충칭 공장을 16억2000만 위안(한화 약 2990억 원)에 팔았다.

지난해 8월 매물로 나온 충칭 공장은 4개월도 안 돼 판매됐다. 지난 2017년 완공된 충칭 공장은 현대차 5번째 중국 생산 거점이었다. 그러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등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고, 지난 2021년 12월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창저우 공장도 올해 매각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 매각이 이뤄지면 중국 내 생산시설은 베이징 2, 3공장 2곳만 남을 전망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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