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신년사]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꿋꿋하고 꾸준한 경영으로 기업 혁신 이룰 것"
입력: 2024.01.03 12:02 / 수정: 2024.01.03 12:02

올 상반기 판교 신사옥 이전, '백년기업' 발판 삼는다

3일 교촌에프앤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권원강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송종화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3일 교촌에프앤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권원강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송종화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더팩트|우지수 기자]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신년사에서 일관성 있는 경영을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는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새해맞이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 권원강 회장은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새해 경영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권 회장은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를 올해 교촌 키워드로 삼겠다"며 "'지속 경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가속화'가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내 가맹사업구조 및 사업모델을 상생 기반으로 발전시키고,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권 회장은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과 정성이라는 주춧돌 위에 임직원, 가맹점주들의 수고와 고객의 사랑으로 판교 신사옥을 쌓아 올렸다"며 "새로 다진 기반에서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내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상반기 판교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다. 판교 신사옥을 제2의 도약 발판으로 삼고 '백년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