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가장 충실한 증권사로 도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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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택 대표이사는 28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한양증권의 자기자본 1조 원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막을 여는 원년"이라고 역설했다. /한양증권 |
[더팩트｜윤정원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자기자본 1조 원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28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선수 경영의 모범을 보인 한 해였으며 느린 소걸음이 가장 빠른 걸음이라는 걸 입증했다"며 "내년은 한양증권의 자기자본 1조 원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막을 여는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재택 대표는 내년 경영 목표로 △원칙 중심 경영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학습 조직 △디테일에 강한 증권사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사명과 장기 발전, 조직 구성원의 행복, 정의로움과 도덕성이 원칙"이라면서 "원칙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기본에 가장 충실한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습 조직을 향한 목표도 제시했다. 임 대표는 "탁월함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최고 인재들의 집합소가 돼야 한다"며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절차탁마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